거제케이블카(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 탑승후기
오늘은 시간이 꾀 지났지만 저번에 올리지 못한 거제 케이블카 탑승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거제 정글돔을 방문후에 거제 케이블카를 타러 갔었는데, 역시나 시간이 촉박해서 정글돔을 후닥닥 보고 거제도에 온김에 한번에 보기로 했습니다.
거제케이블카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이 동계시간에는 6시까지 입장이라서 정글돔과 같이 보려면 시간 계획을 여유있게 일찍 잡으시는게 좋을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정글돔과 케이블카 페키지를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었는데 원래 가을에 갈려고 사둔 것을 사정상 2023년도가 끝날 때 가게 되었습니다. 패키지로 구매 하였어도 꼭 같은날 사용은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거제정글돔에서 거제케이블카 타는곳 까지의 거리는 승용차로 약 2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지도에도 19분정도 소요가 된다고 나오네요.
주차장은 실내 주차장으로 보통 대형마트 주차장처럼 공간이 상당히 넓었습니다. 주차건물과 케이블카 타는 건물은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나와서 케이블카 타는 건물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요금은 아래와 같이 어른기준 일반케이블카가 왕복(만오천원). 편도(만이천원) 입니다.
그럼내부 건물 내부에 들어가보니, 겨울 연말이라서 그런지 트리장식이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았고, 편의점과 커피숍, 음식점, 오락기구등이 있어서 사람이 많을때 대기할때도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탑승하는 곳으로 올라가면 휠체어와 애완동물 케이지가 있습니다.
아마도 유상인지 무상인지는 모르지만 대여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탑승을 하기위해서 줄을 서야 되는데 일반캐빈과 크리스탈캐빈 으로 줄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일반캐빈으로 구매를해서 탑승을 하였습니다. 크리스탈캐빈은 하부가 유리로 되어있어서 밑을 내려다 볼수 있는 케이블카인데 다른 곳의 케이블카도 여러번 타보았는데, 별로 크게 좋다는 느낌을 못받아서 일반캐빈으로 하였습니다.
케이블카가 돌아가면서 순서가되면 탑승을 하게 됩니다. 인원에 맞춰서 탑승을 하게되어서 인원이 작으면 다른 팀과 합석을 해서 탑승을 하게 됩니다.
항상 핑크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탔을때는 케이블카 안에 핑크곰이 한마리씩 있었습니다. 같이 사진을 찍으니 이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것을 보니 나름 기획의 의도가 좋은 것 같았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을 하게되면 위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어서 경치를 볼수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건물이라서 그런지 깨끗하고 화장실도 경치가 좋았습니다.
해질녁이 되어서 카페에서 보는 풍경이 정말로 이쁜것 같았습니다.
여기에도 밴치에 싼타인형이 있어서 아이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케이블카를 내려서 옆으로 이동하는 통로가 있는데, 산봉우리에 전망대가 있는데 거기에서도 사람들이 일몰을 보고 있었습니다. 저흰 겨울이라서 너무추워서 저기까지 갈엄두가 안나서 가보진 못하고 사진만 찍어 보았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산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불때면 케이블카가 조금씩 흔들리는거 같아서 쬐금은 불안했지만 정상에 올라가서 경치를 보니 탁트여서 보기는 좋아 보였습니다.
그래도 날이 많이 안춥고 단풍이 좋을 때 가면 더욱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으로 거제 케이블카 탑승후기 였습니다. 가족 연인들과 좋은 추억과 이쁜 사진들도 많이 남기 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