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공원 주차요금 및 방문 후기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울산 대왕암공원 주차요금 및 방문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주말에 운동부족으로 가볍게 산책할만한 곳을 찾다가 대왕암공원의 흔들다리가 눈에들어와서 급하게 방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반적인 공원이라고 생각을 해서 가서 먹을 점심과 커피를 사서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착을 해보니 주차장도 엄청 넓고 방문객도 주말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가족들이나 연인, 어르신들도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저희는 건물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주차장에서 나와서 흔들다리를 가기위해 올라가보니 지상주차장도 엄청 넓었습니다. 건물주차장도 엘리베이터와 조금만 걸으면 되어서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무인 주차 정산기는 건물 3층(옥상) 주차장과 지하 1층 주차장에 있습니다. 무인정산기를 사용하실려면 3층은 대기줄이 많으니, B1층에 있는 무인정산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B1층에 있는 화장실 가면서 무인정산기를 봤던 터라 B1층에는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기자림 없이 바로 주차비 정산을 할수 있었습니다.

대왕암공원 주차요금


평일: 2시간이내는 무료이용 ,2시간30분이내 500원, 기본초과(10분이내200원/ 20분이내400원/ 30분이내 500원)
주말/공휴일: 20분이내 회차 무료, 30분이내 500원, 이후 30분당 500원

주말에 주차요금은 1시간에 1000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주차비는 생각보다 저렴해서 오랜시간 있어도 부담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할인권 이외에 친환경차 및 각종 할인을 받으실려면 반드시 결제하시기전에 호출버튼을 눌러서 할인을 받으셔야지 됩니다. 전 결제를 하고 봤는데, 금액도 많지않고 번거러워서 할인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대왕암상가를 이용하시면 할인권을 받아서 2시간 할인을 받으실수 있으니, 사전정산시에 결제하기전에 할인권을 투입하면 할인을 받을수 있다고 하니 잘 확인하셔서 할인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전 이것도 몰라서 매장을 이용했는데, 주차 할인을 못받았네요... ㅡㅡ;;)

이제 대왕암공원 내부 전경을 보겠습니다.
출렁다리는 외관으로 보기에는 튼튼해 보였는데, 생각보다 중심부로 가니까 많이 흔들려서 겁이 많은사람들은 조금 힘들어 했습니다. 일방통행이라서 혼잡합은 없었지만 간간이 사진을 촬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간간이 정체가 되긴 했습니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은 정기 휴장이며 다음 휴장일이 4월 9일 입니다.
출입시간은 오전 09:00 ~ 오후 18:00 까지 이며 입장마감시간은 17:40분 입니다.
안전수칙이 있는데 그중에 반려동물은 출입이 금지 되어 있습니다.





출렁다리를 지나 가다보면 등대가 보이는데는 그곳에 화장실이 있으니, 중간에 급하신 분들은 이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울기등대 관람시간은 4월~9월 07:00~18:00 / 10월~3월 09:00~17:00 입니다.
화장실 개방시간은 10:00 ~17:00 까지 이고 월요일은 사용 불가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제 출렁다리를 지나 대왕암 가는길을 보겠습니다. 바다와 바위의 경치가 참 아름답습니다.
경치를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왕암은 문무왕의 왕비가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는 용이 되겠다고 하여 바위섬 아래 묻혔다고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좁은 길이라서 사람이 많이 다닐때면 좀 혼잡할 것 같아 보였습니다.
대왕암을 도착하면 전망대 같은곳이 있는데 좁아서 오래 있지는 못했습니다. 사람이 너무많아서 뭘 볼수가 없었습니다.



가는 길에 경치가 참 좋은 것 같았습니다.
대왕암을 보고 다시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면 폐건물 같은 곳이 보였는데, 약간 분위기가 싸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연수원이라는 것 같았는데 오랫동안 방치된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아래 건물 말고도 학교처럼 보이는 건물도 있었습니다.



공원을 둘러보는 중간에도 전망대도 있고 해변으로 내려가는 곳도 있어서 쉬엄쉬엄 둘러 보기가 참 좋았습니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곳 근처 작은 전망대에 귀여운 곰한마리 가 있어서 아이와 사진도 같이 찍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입구 쪽으로 다와 같을 때에 캠핑 장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미끄럼틀과 아이가 놀수 있는 놀이 기구들이 보였는데 아이가 타고 가자고 졸라서 한두번만 태워 줄려고 놀이터 입구를 찾아서 같습니다. 그런데 유료 놀이터였습니다. 아이전용 놀이터 였습니다.
입장료는 어른,아이 구분없이 1인당 3000원 이였습니다.

이후 일정이 있어 시간이 별로 없어서 다음에 다시오겠다는 아이와 약속을 하고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그리고 대왕암공원에는 공원내부에 음식점과 카페, 편의점등 시설이 잘되있어서 음식을 싸가지고 갈필요가 없었습니다. ^^;; 

맘스터치,공차,벤티도 있었습니다.




방문하실때 참고 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이상 대왕암공원 주차요금 및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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